오픽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저에게 설문조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오픽이란 시험은 어떤 유형이 나오는지에 대해 알려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여러 개 들어 오면서 ”하고 싶은 말보다 할 수 있는 말을 하자“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영어 말하기가 익숙하지 않은 저는 현장에 가면 더 말이 제대로 안 나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최대한 연습해서 시험을 보러가려고 합니다.

비록 기간은 길지 않지만 여러 가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교재가 포함된 점이 좋았습니다.

오픽을 떠나 토익과 영어 회화 및 비즈니스 회화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합니다.

또한, 영상이 대부분 30분 이내외이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이동할 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환급 기준도 다른 강의에 비해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환급반을 단타에 노리는 분들에겐 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여서 혼자 말하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발음을 잡아주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강지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조금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픽 첫 도전이라서 송지원선생님의 IM-IH를 먼저 수강한 후 IH-AL강의를 추가로 보강하며 들었습니다.

저 같이 첫 도전이신 분들은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강의 두 개를 비교해보며 스스로 난이도 조절을 하며 선택하며 들으셨음 좋겠습니다.

조만간 시험을 볼 예정인데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