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었는데, 기왕 갈꺼면 영어권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괜찮은 영미권 학교들은 다 토플성적을 요구하기에 처음으로 토플시험에 도전해보았습니다.  90점이상만 받으면 대다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었는데, 기왕 보는거 조금 더 좋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환급조건이 가장 좋은 시원스쿨 토플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환급을 목표로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교재도 100+용은 actual test 3회분밖에 없어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저처럼 110이상의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100만 넘기는게 목표라면 충분한 거 같습니다. 시험전날에 약속이 있어 음주를 하고 다음 날 봐 컨디션이 안 좋아 잘 못봤다는 느낌이 들었는데도 100을 넘겨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거의 모든 강의가 제공되지만 90+에서는 speaking과 writing actualtest에서는 4과목 다 발췌를 해서 듣는 식으로 했습니다. 학기를 병행중이기에 먼저 문제를 풀고, 좀 어려워보이는 것만 선별적으로 들었는데 이게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되게 가독성있는 ppt와 함께 포인트들을 잘 집어주셔서 듣기도 굉장히 편했습니다. 특히 writing이랑 speaking이 되게 생소했는데 좋은 tamplet과 활용법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얼른 환급받고 맛있는거 사먹구 싶네요 ㅎㅎ 시원스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