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자그마치 14년만에 토익 시험을 다시 치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토익 점수가 다시 필요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원이면서 아이까지 키우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공부할 시간을 내는게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토익 문제집은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죠.

 

 

 

 

 

 

 

 

 

우연한 기회에 시원스쿨 토익 문제집을 알게 되었는데 우선 얇은 두께의 책을 보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약간의 자신감과..굿즈가 탐나서 덜컥 신청해버렸습니다.

 

 

 

 

 

 

 

 

 

예전에 토익 학원을 잠시 다녀보긴 했지만 거의 final 문제풀이반 수준으로 문제만 주구장창 푸는 거였고, 인강도 거의 접해보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LC보다는 RC점수가 많이 나오는 편이었고, 자연스럽게 LC보다는 RC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시원스쿨 처음 시작하는데 최서아쌤의 목소리가 빡 하고 꽂히는게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최사슴입니다~ 이러시는데 ㅋㅋㅋㅋ 웬 사슴인가요 이랬네요.

 

 

 

 

 

 

 

 

 

그래서 흥미없던 LC에 자신감을 좀 불어넣어 주었고, RC도 문제풀이만 익숙한 저에게 개념의 뼈대를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가지치기 해서 이게 왜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걸 알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4년 전의 토익에서도 700은 넘었었기에 토린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요즘에 나오는 문제의 유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기에 그 부분에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RC의 경우 저는 지극히 해석을 해서 푸는 유형이라, 문법상 이거 뒤에는 이거다, 이거 앞에는 이거다 이런게 여전히도 익숙하지 않고 적응을 잘 못하고 있지만

 

 

 

 

 

 

 

 

 

다른 인강들도 보통은 그렇게 알려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익숙해져야겠죠;;

 

 

 

 

 

 

 

 

 

공부할 시간이 많지않아 결국은 WEEK 16까지밖에 못 보고 시험을 한번 보고 온 상태입니다. Part4는 시험 전날 처음 들어봤습니다. ㅋㅋㅋ

 

 

 

 

 

 

 

 

 

RC는 계속 풀어봤을때도 PART5에서 한...5개정도는 기본적으로 틀렸었고 ㅋㅋ PART6도 바뀐 시스템에 적응 못하고 있는 1인입니다.

 

 

 

 

 

 

 

 

 

PART7이 그나마 전체 다해서 3개? 그정도 틀리긴했었는데....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에 2지문 정도는 그냥 줄 세우고 나왔습니다....

 

 

 

 

 

 

 

 

 

4월 5일에 결과가 나온다는데 어찌 나올지.....두구두구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