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를 나와 알파벳부터 명사가 뭔지도 모르는 걸로 시작해서 약 1년간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점수 760이 뭐냐 ㅋㅋ 라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과장하여 알파벳도 몰랐습니다 지금도 엄청 기초적인 단어 모르는게 많습니다 뭐 예를 들어 뭐 염소 ? 그런것들요 과일이름도 잘 몰라요

그런데 정상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한후에 마인드 자체도 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말씀하셨죠 "아 ~ 몰라 ㅠ 모르겠엉 못하겠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따끔하게 성인인데 언제까지 어리광을 피울꺼냐"라는 식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은 항상 말씀했습니다 복습 복습 정말 공부라곤 절대 해보지않았던제가 왜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복습을 하는지 알것같더군요 정상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정말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완전 처음 기초부터 가르쳐주신다는 점입니다

다른 타회사의 강의는 그렇지 않아요 그냥 좀 안다는 학생들이 듣겠지 라는 마인드로 기초를 넘어가는게 태반이죠

아무튼 정상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을 통하여 인생을 배웠고 공부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