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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박 선생님의 답변
( 2019.02.26 )
동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열공 중이심이 느껴져 뿌듯하네요! ^^
발음할 때는, 모음 발음보다는 자음 발음이 더 강조되요.
강세를 받는 모음만 상대적으로 길고 정확히 낼 뿐 사실 모음은 건성건성 대충 발음하는 것이 미국식 발음의 포인트 입니다.
발음은 입모양, 입술, 윗니 또는 혀의 위치, 목젖의 떨림 등 꽤 다양한 구강구조를 활용하기 때문에 한 순간에 고치긴 힘들지만
단어들이 연결되어 있을때 원어민 성우은 연음을 어떤식으로 연결해 내는지 그 원리(구조)를 캐치해보는 연구가 살짝 필요합니다.
시간이 날때 문장과 음원을 같이 들어보면서 살짝 깨달음(?) 을 얻어보세요.
예를 들어, 아래 문장을 읽으면,
I need to go to Gangnam.
아이[니-]르 [고-]우루 [가-]앙남.
이런식으로 읽히는걸 듣고, -d로 끝나는데 to는 전치사라 별 강조 없이 매끄럽게 넘어가야 하니까 "니드투"가 아니라 "니-르" 처럼 굴러가네?
이렇게 강세, 발음 법칙을 대조해 가며 포인트를 느껴보세요.
요새 유투브에 자막과 음성이 같이 들리는 영상이 수만개는 넘으니 맘에 드는 영상으로 따라해보면 자연스럽게 연음 포인트가 습득되면서
듣기 실력이 함께 향상될 거에요~ 건승을 기대합니다!
Joanne Park
최동* 님의 답변
( 2019.02.26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일전에 토커비 토익스피킹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좋은 강의 보여주셨거든요.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서 매우 반갑습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듣고 따라하기 연습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개별 단어로 캐취하면서 발음하면 너무 느려서 샘이 말씀하셨던 전달력이 영 안되고 혀가 꼬이게 되더라구요. ㅎㅎ 정말 영어 잘하고 싶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데 해외연수 경험자들처럼 잘하려면 미드도 열심히 보고 그렇게 연습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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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 히트브랜드 토익ㆍ토스ㆍ오픽 인강 5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