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상쌤입니다^^ (아래 내용은 dctation입니다. shadowing은 그 아래 댓글을 보아 주셔야 합니다)

1. 가능한 한 문장을 통으로 들어야 합니다.

2. 즉, 한 문장을 통으로 듣고, 거기서 끊고 그 다음 받아씁니다.

3. 이때 중간중간 안 들린 부분은 공란으로 두거나 혹은 더 좋은 것은, 대략적으로 들린 발음을 한글로라도 써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몇 차례 반복하여 최대한 채워보고 그래도 안되면 마지막에 해설지를 보고 못들은 부분을 확인하고, 왜 못들었는지를 확인합니다.
모르는 단어였는지, 아는 단어인데 발음이 안 들린건지...

5. 미국식, 영국식 발음에 따른 쉐도잉 방법이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6. 네, 다른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사실 영업 비밀인데요...ㅎㅎ
책이 나오자마자 동영상이 오픈 되어야 하는 일정상 동영상을 미리 찍어 둡니다.
그때는 제대로된 MP3가 나오기 전이죠. 그래서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가령 토익 시험처럼 정형화된 목소리, 깨끗한 음질에만 너무 적응하다 보면 나중에 큰 낭패를 겪습니다.
실제 우리가 글로벌 환경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별의 별 발음, 소음, 특이한 발음...별 상황을 다 겪을 겁니다.
그때마다 상대를 탓할 수는 없는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토익 시험장에서 에어컨 꺼달라는 학생들도 저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 식이라면, 나중에 회사가서 영어로 회의를 해야 한다면 한 여름에도 에어컨 끄고 해야할 테니까요...ㅎㅎ

어쨌든 불편함이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위에 제가 말한 긍정적인 측면도 한쪽 귀로 들어 두시고, 즐겁게 학습해 가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건 언제든 추가 질문 주세요^^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궁금함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요약은 문장을 통으로 듣고, 통으로 받아쓰려 노력한다!
동시에 말하기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겠죠?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통으로 듣고 통으로 받아쓰기가 핵심입니다.
앗!!!!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질문 내용이 쉐도잉이군요...헉...순간 dictation으로 착각했습니다....죄송...
위에 설명드린 것은 dictation이었습니다...쩝....이를 어쩌나...다시 쉐도잉 설명드립니다.

쉐도잉의 핵심은 반드시 들으면서 두세단어 차이를 두고 성우 목소리를 따라간다입니다.
먼저 앞서 나가도 안되고, 똑같이 따라가도 안됩니다.
반드시 반발자국 뒤에서 따라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때 1단계는, 뒤에 해설지 보면서
2단계는 해설지 덮고..
3단계는 다른 일 하면서(가령 설겆이, 운동 등) 쉐도잉 하기입니다.

3단계 레벨에 올라갔다면 우선 토익은 통과구요.
나중에 아주아주 영어가 잘 하고 싶다면, 처음 듣는 내용(가령 영어 뉴스 등)도 쉐도잉을 시도하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