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상쌤입니다^^

1. find가 5형식일 때는 ~을 ~하다 여기다, 생각하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면 저 문장은 나는 팬 하나를 크다고 여긴다라는 뜻이 됩니다. 왜 이상하다 여겼냐? 그런 말 자체가 어색하니까요. 우리말 자체를 보세요. 그게 무슨 말일까요? 저런 말을 우리말 사용하다 쓰시나요? 문법적으로만 맞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요. 의미 전달도 잘 되어야지요.

두번째 문장은 나는 팬 하나를 대단한 코팅으로 만들었다는 뜻이 됩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지요...원 의도가 궁금합니다...목적보어 자리에 명사(coating)을 쓰셨어요...명사가 목적보어가 되면 목적어랑 일치해야 해요. pan=coating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틀린 문장입니다.

우선은 초중급 수준일 때는 새로운 문장을 만들려고 애쓰는 것 보다는 이미 옳게 써 있는 문장들을 보면서 연구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자기가 만든 문장은 일일이 확인 받을 수는 없잖아요, 개인 과외선생을 두지 않는 이상이요, 그쵸?

따라서 교재의 영작 부분, 더 나아가 한글 해석을 보고 옆에 옳게 써 있는 영어 문장처럼 써 보도록 생각하고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훌륭한 노력입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면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서 말할 때가 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happy...그 질문은 해석으로 푸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명사 앞에 관사나 소유격 따위가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happiness는 추상적인 뜻의 불가산 명사로 앞에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아하 .... 알겠습니다. 그리고 have+p.p 이렇식의 문장들을 보고 있었는데요. have+p.p, be + p.p 는 이미문장에 have, be 라는 동사를 가지고 있어서 동사에 p.p를 붙인 형용사가 온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p.p 들은 동사의 과거 형태라는 관념 때문인지 동사가 두개로 보이네요 ....
여기서 파생된 것이 have+pp, be+pp 등에 p.p자리에는 동사가 과거분사가 된 형용사의 역할을 하는 단어만 되고 일반적인 형용사는 안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have p.p에서 핵심 동사는 p.p부분의 그 동사입니다. 그 동사가 현재완료로 바뀐게 have p.p입니다.
be p.p에서도 핵심은 p.p부분입니다. 그게 수동태로 바뀐 것입니다. 동사는 그 세트가 한 덩어리인거구요.

추후 질문은 항상 새 글로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제가 못볼 확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