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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연 선생님의 답변
( 2024.04.15 )
안녕하세요 :)
네, 말씀하신 것처럼 (1) 해석과 맥락을 통해,
그리고 더 나아가 (2) 주어진 문장 속의 다른 단어들을 통해 알 수 있어요.
(1) 해석과 맥락
ask가 타동사로 쓰이면 "(사람)~에게 묻다", "(질문)~을 묻다 등의 의미가 있는 것 아시지요?
주어진 문장에서는 이러한 의미로 ask를 사용한 것이 아니고,
맥락상 '(조언, 도움 등)~을 요청하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어요.
이때는 ask를 자동사로 써서 [ask for]라는 표현을 씁니다.
(2) 주어진 문장 속의 다른 단어 활용
(d)의 [ask for] 뒤에는 [advice]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이것을 통해 [ask for]가 적절하게 사용되었음을 알 수도 있습니다.
advice를 목적어로 해서 '조언을 요청하다, 조언을 구하다'라고 할 때에는
'ask for advice'라는 표현을 써요. 하나의 덩어리로 묶여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에요.
(2)보다는 (1)이 수험자 입장에서 접근성이 좀 더 좋기 때문에
수업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에 대한 의심과 〈문장 해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동사들이 자동사·타동사 둘 다 해당돼요.
그래서 Part 3에서 자동사-타동사에 관해 묻는 문제가 쉽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청해·독해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문법 오답노트를 쌓아가면서 문법적인 직관이 점차 예리해질 거예요.
나아가 강의에서 짚어드린 빈출 포인트(동사(수 일치, 태, 시제), 형용사·부사, 분사)들을
보다 우선적으로 의심의 대상으로 삼는 것도 수험적으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추가 질문이나,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또 글 남겨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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