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 박주영선생님
[TOEFL Actual Tests - Writing] . 라이팅 첨삭 내용 관련 질문
작성자 : 김연*·등록일 : 2022.12.09·조회수 : 759·답변수 : 3
안녕하세요. 요청드렸던 독립형 라이팅의 첨삭본을 정독 후 궁금한 점이 몇가지 생겨 질문 남깁니다.
혹시 몰라 스크린샷 첨부했습니다.
1. a lot more practical solutions 의 a lot 을 many 로 고쳐주셨습니다.
선생님께 고민 상담을 했을 때보다 실용적인 해결책을 훨씬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는 문장입니다.
여기서 a lot more 을 쓰면 어색한 이유가 있나요..? 비교급을 쓰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야 하나요?
2. 과거 진행형 was suffering 이 어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 was able to 대신 could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 본론 2번째 예시 마지막 문장에서 the school 을 school로 고쳐주셨습니다.
So they have been in touch since they graduated [the] school and then founded their company. (첨부사진에 나와있지 않아서 문장 첨부)
종종 불특정한 대상, 모든 학교를 통틀어 'school'을 관사없이 쓰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이런 경우에는 둘이 같이 졸업한 '그 학교'라는 걸 독자도 아니까 관사the를 써줘야 하지 않나요?
왜 school이 더 자연스러운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삭 서비스 꼼꼼히 봐주시고 예시 답안도 제시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궁금한 점들만 해결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을 남기면 지식 점수 10점 획득! 답변 추천을 받으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본인 질문 제외)
시원스쿨 선생님의 답변
( 2022.12.11 )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원스쿨LAB입니다.
첨삭 서비스는 쉐리박 선생님께서 담당하시기에 쉐리박 선생님께 해당 질문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 답변받으면 댓글로 답변 달아드릴게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목표하신 점수 꼭 달성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선생님의 답변
( 2022.12.12 )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원스쿨LAB입니다.
첨삭 선생님께 받은 답변 전달해 드립니다.
참고로 첨삭은 호주 대학에서 강의하신 쉐리박 선생님께서 호주 현지에서 진행해주고 계신데,
박주영 선생님 라이팅과 차이가 있기에, 회원님께서 원하시는 스타일로 취사 선택하시면 되세요.
1. a lot more practical solutions 의 a lot 을 many 로 고쳐주셨습니다.
선생님께 고민 상담을 했을 때보다 실용적인 해결책을 훨씬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는 문장입니다.
여기서 a lot more 을 쓰면 어색한 이유가 있나요..? 비교급을 쓰기 위해서는 비교 대상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야 하나요?
ANSWER : a lot도 맞는 표현입니다. 다만, a lot more practical solutions '훨씬 더 실용적인 해결책'으로 해석될 수 있기에, '더 실용적인 해결책이 많은'이란 의미라면 many를 추천합니다.
2. 과거 진행형 was suffering 이 어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 자신의 예시를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과거 진행형을 사용한 의도는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아카데믹 에세이이며
내용상 단순 과거형과 과거 진행형의 표현 차가 크게 나지 않는 한 간결명확한 표현을 선호합니다.
어색하다고 볼 수 없지만 꼭 진행형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카데믹 에세이에서는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was able to 대신 could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 can 과 be able to 는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조동사는 아닙니다. can 은 일반적인 능력, 평소에 가능하고 지속적이며 언제든지 가능한 능력을 나타내는 반면 be able to 는 좀더 일시적이며 조건이 필요한 이벤트의 경우 즉 전에는 불가능했으나 이번 경우에 특수하게 할 수 있게 된 경우 쓰는 것일 일반적입니다. can이 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be able to 는 뉘앙스 차 기능 차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보편적으로 사용되지요. 자세한 내용 설명은 Grammar in use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본론 2번째 예시 마지막 문장에서 the school 을 school로 고쳐주셨습니다.
So they have been in touch since they graduated [the] school and then founded their company. (첨부사진에 나와있지 않아서 문장 첨부)
종종 불특정한 대상, 모든 학교를 통틀어 'school'을 관사없이 쓰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이런 경우에는 둘이 같이 졸업한 '그 학교'라는 걸 독자도 아니까 관사the를 써줘야 하지 않나요?
왜 school이 더 자연스러운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 So they have been in touch since they graduated [the] school and then founded their company.
그래서 그들은 그 학교를 졸업한 이래 서로 연락을 유지해 왔고 그 후 그들의 회사를 차렸다.
해석 본에서 느껴지듯 그 학교라고 the 를 넣어 강조하면 그 학교에 대한 특별한 설명이 더 필요합니다. 학교 이름이나 학교의 특징같은 내용이요. 둘이 같은 학교이고 같이 졸업했다는 정보가 있는데 굳이 그 학교라고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연* 님의 답변
( 2022.12.13 )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을 받으셨네요!
질문에 대한 충분한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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