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the CEO had to admit that Prasma Disign's win was ㅡ the result of fortunate timing. a.parts b.parted c.partly d.parting 에서 빈칸자리는 형용사자리 아닌가요? 왜 부사가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ㅜ
최서아(2019.06.19)
지훈님, 안녕하세요? 최서아샘입니다.
부사의 위치는 타동사와 목적어 사이를 제외하고 어디에나 올 수 있다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정도로 위치가 자유롭습니다. (by G.O. Curme의 Syntax)
일단 형용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관+형+명"의 어순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the result라고 "관사+명사"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요.
해석을 해볼까요? "심지어 CEO도 인정해야 했다. / Prasma Design의 수상은 / 운좋은 타이밍의 결과라는 것을"
저 빈칸이 없어도 해석은 완전하게 잘 되고 있지요? be동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는 부사자리로 명사구 수식이 가능한 부사인 partly가 정답이 됩니다.
그럼 해석이 "심지어 CEO도 인정해야 했다. / Prasma Design의 수상은 부분적으로는(어느정도는)/ 운좋은 타이밍의 결과라는 것을"
이 문장은 앞에 있는 "even"도 특이헤요. (심지어) -조차도 라고 해석되는 부사로 쓰였는데 뒤에 the CEO라는 명사구를 수식하고 있지요?
명사구라는 것이 포인트에요. 명사를 바로 수식할려면 "관+O+명" 이렇게 동그라미 자리에 빈칸이 있어야 하고 그 때는 형용사를 쓰지요.
그런데 명사구 "관+(형)+명"이라는 덩어리가 되어 버리면 구가 되어요.
명사구 수식이 가능한 부사들이 몇몇 있어요.
simply[only, just] 단지 mainly[largely] 주로 even 심지어 (~조차) only 오직 formerly 이전에, 예전에
좀 어려울 수 있는 문제이지만, 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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