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일본에서 유학 중인데 영어를 점점 까먹고 있는 것 같아서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시원스쿨 토익을 많이들 추천하더라고요.

저번 방학 때 3개월치를 한국에서 미리 끝내고 토익시험 치고 환급받자라는 생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전 급하게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어차피 신청해둔 토익도 결국 열리지 않았더라구요ㅠㅠㅠ

일본에서 토익을 치기에는 일본이 워낙 토익이 일년에 12번?정도 밖에 안 열리고 제가 사는 지역은 일년에 4번정도 밖에 안열리는데다가 수험신청이 워낙 빨리끝나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기가 좀 불편해서 결국 토익시험은 포기하고 환급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ㅠ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번에 다시 더 고득점반으로 신청해서 다시 환급노리려합니다ㅎㅎ

확실히 환급이라는 말때문에 더 부지런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스쿨 대부분의 강의가 좋긴 했는데 전 켈리쌤 강의가 젤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영어 문법을 한번 다시 집고 넘어가야기 했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때 헷갈려하던 문법들도 켈리 쌤 수업들으면서 하니깐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바로 이해는 되도 헷갈리는 부분은 있어서, 이 수업듣고 시원스쿨RC들으면서 따로 문법노트도 정리했습니다.

확실히 직접 정리해보니깐 교재도 2번씩 보게되고 헷갈리는 부분도 정리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강의 뿐만 아니라 켈리쌤 독해 강의도 추천드려요. 진짜 시원스쿨RC 실전check-up 수업보다 훨씬 공감가면서 어떻게 시간 조절하면서 풀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전 check-up강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쌤이 답을 미리 알고 있어서 그 답에 맞춰서 문제풀이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켈리쌤 수업이 물론 좀 더 기본적인 거지만 어차피 문제풀이는 본인이 연습해야하는 거니깐, 이 수업이 기본기에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비록 코로나 등등으로 인해 토익시험을 치진 못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없었지만, 덕분에 영어 공부에 의욕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