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to부정사가 나온 이후

제 인생의 영어란 할 필요없는, 하지도 못할 과목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 3때 대학교를 가기 위해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낀 그 이후

영어를 다시 시작해 보았지만

이미 놓쳐버린 영어란 기초도 모른상태에서 시작하는것은

수능에 맞는, 문제를 잘푸는 비법을 알려주는

학원, 인강을 들어도 전혀 소용없는 것이였죠.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제 스스로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낀 지금

영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자 하는 심정으로

여러 인강을 찾아보다 OT를 들어보았습니다.

정말 기초부터 이해하기 쉽게 영어를 가르쳐주셨고

제 인생 처음으로 영어가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저는 고등학교때도 인강보단 현강 체질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끈기 없었는데

벌써 15강 넘게 매일매일 꾸준히 듣고 있네요.

정말 감사하단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이 강의만으로 영어실력이 엄청나 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기초가 다져져서 그 이상으로 갈수있는 발판이 된다는 자신감 만큼은 확실하게 드는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