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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수강한 강의는 "시작이 반 토익환급반 750+" 입니다.저의 경우 아래의 상황 때문에 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① 오랜만의 수험 영어 + 기억에서 지워진 알파벳 ② 최소 750 이상의 점수 획득
선택을 할 때 패키지 구성을 많이 살펴봤던 것 같습니다. 우선 기초 영문법 강의가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물론 타사 대비 쉬운 환급조건 역시 선택의 이유이긴 했습니다.
알고 있던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영문법 관련 내용을 다시 떠올리기에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추가로 part 5. 연습에 도움이 됐습니다. 그 후에 RC 강의를 들었고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건 LC강의였습니다. 사실 잘 들렸던 기억도 없고 "뭐라는 거야?"하고 녹음 파일이 스치듯 지나갔던 기억만이 있었습니다.
LC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강의 중에 다른 유사 표현을 계속 소개해주신 것입니다. 또 영국과 호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도움이 됐습니다. Part 3., Part 4.에서는 어디에 주목해야 문제를 놓치지 않는지 말씀해주셔서 그 부분 역시 좋았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Part 2.인데,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주목해서 들려주는 표현을 반복해서 듣다 보니, 어느 순간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답은 확실히 소거해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추후 문제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들을 땐, 중요하게 들었던 내용(동사나 의문사)을 적으면서 강의와 비교하면서 학습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750점만 넘기자고 들었던 강의에서 그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배경엔 LC에서 그래도 점수가 나와줬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시작할 때, 700 이상 받는 가장 쉬운 방법이 LC 400점이라고 자주 말씀해주시는데, 실제로 LC에서 400점 이상 나와주니 점수도 그렇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강의 시간도 1.4배속 기준 20분 내외라서 시간을 크게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강의라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넉넉지 않은데, 750점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