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리딩 실전 강의가 특히 좋았습니다.
강의 듣기 전엔 7~10개씩 틀리다가 강의 들은 후엔 1~3개 정도 틀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좀 했는데, 컴퓨터 방식이 낯설어서 그런지 실제 시험은 7.0, 7.5가 나왔습니다.
리스닝에선 하단에 있는 문제를 미리 못 봐서 놓치기도 하고, 리딩에선 하이라이트 표시해둔 걸 다 날려버리기도 하고...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컴퓨터 시험방식을 사전에 숙지하고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튼 강의는 좋았습니다!
라이팅은 강의 들으면서 문제 유형별로 꼭 쓸 표현들 정리해서 외워갔습니다.
Task 1에서 전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고, Task 2에서는 구조 짜는 요령이 도움됐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직접 써보는 연습을 못했는데,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부법대로 성실히 공부하면 더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피킹은 시간이 없어서 강의는 많이 못 들었고, 연습도 못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why?라는 질문도 많이 받고, 면접자가 이해 안 된다고 되물은 적도 있었고,
심지어 part2는 문제를 반대로 이해해서 준비시간이 없었지만,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답했더니 6.0 주시더라고요.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 정도의 성적은 나왔지만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봐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하지만 강의의 질이나 시스템의 문제는 아니고 개인적인 문제였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신 쌤들껜 감사합니다!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