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토익을 보게 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앞서고, 

신토익이라 이전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강의 도움을 받고자 시원스쿨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시원스쿨의 장점은............

1. 출석체크에 부담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었어요.

다른 인강들은 매일 일정시간 이상 공부해라 등등 출석체크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시원스쿨은 수강기간도 길고, 일정 성적 이상이면 굳이 출석체크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2. 강의 교재와 풍부한 문제제공

사실 어느성적 이상 넘어가면 토익은 문제풀이의 연속인데,

시원스쿨 교재 3000제를 통해서 문제풀이 감각 익히고, 시간에 익숙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3. 파트별 공부

신토익 파트2는 정말.............. 예상치못한 대답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예전에는 문제의 첫 단어만 들으면 어느정도 대답 예측이 가능했는데 (where, what, which 등등)

이제는 '강의실이 어디야?' 물어놓고도 '오늘 수업 없어' 이런 실생활적이고 반사회적인 대답들이 많아서

실질적인 영어수준을 요구하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답일까... 싶었던 순간들도 몇번 복습하다보니 이럴 수 있군~ 하고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그 외에는 사실 시간과 집중력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사실 990이 목표였는데, 매주 또는 격주라도 주말마다 계속 모의고사보고, 2시간씩 시험치고 긴장하는 생활을 했더니

체력적으로 지쳐서 985에 그쳤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성적 받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구요!

그럼 다들 빅토익 듣고 좋은성적 거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