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토익을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정말 여러 곳의 샘플강의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비교하고 고민하면서 결제했는데 결론적으로 만족합니다!!

일단 매일매일 출석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타사의 환급조건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원스쿨은 매일매일보다는 하루를 하더라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점수에 도달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험응시를 할 수 있게끔 하는 환급조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어떻게든 이끌어줄게!!'라는 느낌이 있었달까요?ㅎㅎ

그리고 샘플강의 역시 강의를 들으면서 지루하다기보다 쌤들이 에너지가 되게 넘치시는구나~이 기운을 받고자 가끔이라도 보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물론, 목표 점수에는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라 어디 들고나가 자랑하기는 아직 많이 쑥스러운 점수입니다.

그래도 모의토익을 보면 신발사이즈도 받기 힘들었는데 인생의 첫 토익시험에서 이 정도 받았다는 게 뿌듯했고, 무엇보다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점수를 받아서 너무 쌤들한테 감사했어요~!!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한건 온전히 제 책임이에요ㅠㅠ(암기를 하지 않았어요,,) 

우선 며칠 안 남았지만 마지막 남은 기간동안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를 최대한 많이 듣고 기억해서 다시 한번 시험을 보려고요~~ 저에게 희망을 주신 최서아, 켈리쌤 모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