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일에 바빠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어 텝스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텝스 노베이스에다 영어 공부에 손 놓은지 꽤 되었던지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한달 반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였습니다.

한달간은 시원스쿨의 처음텝스와 빅텝스의 강의를 들으며 기초적인 부분을 차근차근 공부해 나갔습니다.

어느정도 익혀진 뒤에는 모의고사를 보며 문제 유형과 오답 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3월 6일 처음 본 시험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아 많이 속상하였습니다.

특히 독해 부분이 실전에 많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후에는 빅텝스 독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다시 쌓아나갔습니다.

그결과 두번째 시험, 다소 어려웠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독해의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모의고사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라 어떨떨하였습니다.

아쉽게도 340점에서 7점 모자라는 점수였지만, 목표점수였던 327점을 넘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제 텝스의 기본 점수를 겨우 넘긴 것이지만, 영어 노베이스에 가까웠던 저에겐 거의 한달 반의 시간으로 327점 넘긴 것만 하더라도 정말 큰 소득이었습니다.

좋은 강의와 교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