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어는 자신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아무리 좋은 템플릿, 교재, 강의를 제공해준다지만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면 한없이 움츠러들 뿐이니까요.

(물론 선생님들 강의는 완벽을 넘어섰죠 ㅎㅎㅎ)

파트 1,2,3,4 는 연습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들으면서 그냥 무한반복하면 알아서 익숙해지는 것들인것이고 템플릿 벗어날일도 딱히 없으니까요 ㅎㅎ 끽해봐야 한두줄이잖아요.

그럼 파트56이문제인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할말은 많은데 그걸 1분안에 구조화해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게을럿던 탓이겠죠? 주위 환경과 자신감 결여로 버벅거리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못하고 1분을 끝냈습니다.

렙8은 물건너갔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과,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책임 또한 본인이 지는 것임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강의에서 보여주는 템플릿은 완벽합니다. 다만 거기 내용을 달달외워서 그대로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일부 취사선택을 해서 기억나는 것만 추리고 나머지는 즉흥적으로 생각해낼지는 본인 스타일에 달렸다고 저는 생각해요.

템플릿을 따르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라, 너무 매몰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거죠 ㅎㅎ 저처럼 ㅠㅠㅠㅠㅠ

아무튼 길게는 한달동안 선생님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