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여러번 응시한 적이 있지만 오픽은 한 번도 응시한 적이 없었다. 오랜만에 영어 실력도 점검할겸 오픽을 보기로 결심하고 이런 저런 인강을 찾아보던 중 시원스쿨 환급반을 알게 되었다! 매일 출첵을 해야하고 무조건 기간 내 고득점을 받아야 환급 요건에 충족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단기간에 큰 동기부여를 갖고 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수강 신청을 하였다.

매일 강의를 최소 한 개씩 듣고 출첵을 한다는게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지만 금방 익숙해져서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드디어 오픽 시험에 응시하였고 대다수의 문제가 시원스쿨인강을 통해 접한 문제들과 유사하여 큰 어려움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 그리고 첫 시험에 결과는 AL!

약 3주 남짓의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준비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목표를 달성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일반 주제 설명 인강과 더불어 열심히 수강한 인강은 "빅오픽 Basic(직장인편)" 강의로 다양한 표현들을 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원하는 결과를 취득한 후에도 환급미션 달성을 위해 수강 종료일까지 출첵을 해야하는 수고가 남아있지만 단기간에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많은 수강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환급반 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