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12월 12일부터 듣기 시작해서 12월 24일 시험에서 AL 받았습니다!
응시료가 오르기 전에 제 일정에 맞는 가장 늦은게 저 때여서 빠듯하게 준비했습니다.
오픽을 한 번도 응시했던 적이 없어서 어떤 시험인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막막했는데 첫 강의에서 어떤 시험인지 알 수 있었고, 주제에 따라 강의가 진행이 되어서
제가 서베이에서 선택할 주제들로 골라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원스쿨 OPIc IM-AL 하늘색 교재와 OPIc Study Note의 시너지가 좋았습니다.
하늘색 책의 경우에 같은 질문에 대해 성적에 따라 답변 예시가 나와있어서 어느정도로 말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AL 파트의 답변에서 쓰이는 어구나 내용과 문장의 흐름에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해서 나올법한 주제들에 대해서 스터디 노트에 어떤 말을 할지 직접 정리했습니다.
강의 중 나오는 어디서든 쓸만한 어휘나 표현들은 노트 앞에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만 들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시험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려웠던 시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많이 말을 했습니다. 한 문제당 1분 30초에서 2분 사이로 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그 정도로 시간을 배분하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다만 예상치 못했던 것은 문제말고도 시험 환경과 같은 고사실의 다른 응시자들이었습니다.
시험 환경은 깔끔하고, 춥지도 않고 좋았는데 시험이 끝나기 10분전쯤이었나 저 포함 3명만 제외하고 한꺼번에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약간 소란스럽고 당황스러워서 그 문제를 횡설수설했습니다. 말하면서도 '아 지금 내가 뭐라고 하고 있는거야.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느낌인데ㅠㅠ'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잘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럴 때에는 '지금 주변이 소란스럽고 사람들이 나가서 순간 distracted 되었다'라고 말을 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당황하는 상황이 오면 솔직하게 그 상황과 느낌에 대해서 말을 해서 조금 더 답변에 생동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생각하면서 중얼중얼 해보는 것 같습니다.
서베이를 어떤 것을 할지를 생각해두고 관련된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말할지 계속 웅얼거려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므로 입이 보이지 않기 떄문에 밖에서 혼자 걸어다닐 떄는 계속 웅얼웅얼 하면서 다녔습니다.
강의에서 틀을 잡기 좋지만 완전히 암기를 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표현들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에 맞게 바꾸어서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넣어서 써야봐야지 하는 한두개의 어휘나 표현을 정해서 그것을 사용한 문장을 꼭 넣어서 연습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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