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6년 만에 회사 승진 등으로 인해 토익이 필요하여 시원스쿨 랩을 찾았습니다.
마침 연초고 해서 무언가 결심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했고,
귀여운 잔망루피와 함께 데일리로 공부하는 것이기도 하니 더 흥미가 생겨 찾자마자 바로 결제를 시작했습니다.
(토익시험도 바로 결제함)
직장인이다 보니 사실 효율성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매일 매일의 강의 분량은 30분 내로 짧은 편이고, 10년 전에 토익을 본 경험을 믿고
1.5배속으로 수강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LC/RC 강사분들 모두 명료하고 정확한 발음과 강의로 1.5배속으로 듣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특히, LC의 경우 1.5배속으로 듣다 원 속도로 들으면 더 쉽게 느껴지는 감이 있어 이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RC의 경우에는 10년 전에 토익을 볼 때에는 무조건 암기하는 습관으로 점수를 올렸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제가 정말 무식하게 암기를 했었구나 싶긴 하더라구요.
이해를 하고 암기를 하니 훨씬 이해가 빨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매일매일 목표달성 스티커를 붙이는 다소 유아교육(?)스러운 성과관리 방법이
저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RC가 많이 약해서 학습지마다 어떤 강의(형용사, 분사 등)인지 표지에 적어놓고(사진참고)
대중교통, 친구와의 약속 전 등 틈틈히 열어보며 갖고 다니며 암기했었습니다.
학습지여서 가볍고 분권으로 되어있어 좋은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표했던 점수가 높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단번에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승진이나 연수 등으로 점수가 필요하시다면, 직장인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