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지완쌤입니다. 시험에 나오는 질문에 익숙하고 내가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궁극적인 방향일 텐데요. 지나치게 외우면 내 말이 딱딱해지고, 안외우자니 할말이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말이 뭐지?에 대한 생각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외워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경우는 느낌있게 이야기할 수도 없으니까요. 결론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위주로 샘플답변의 일부 유용한 표현을 빌리는 정도로 타협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한글로 무슨 말을 하고 싶다는 내용을 정리하고, 내가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범위를 잡고, 부족한 부분은 교재와 번역기 등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내용이 방대하여 한번씩만 말해보는 것도 걸리는 데 다 외우려면 더더욱 오래걸리게 되니 시간적인 효율적인 측면은 모든 필수 출제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해보는 것이 최우선이 되겠습니다. 암기는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한 내가 표현하고 싶은데 부족한 영어부분만 암기를 활용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