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를 하면서 자기소개서만으로는 서류심사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도 토익학원은 두번 정도 다녀봤지만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다음 수업으로 넘어가는 것이 비일비재해서 결국은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토익점수도 확실히 올리고 취업도 성공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듣게되었습니다.

계획은 거창하게 세웠지만 지키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RC, LC 하루에 번갈아 가면서 듣고 단어도 외우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토익 공부 도중에 취업이 되어서 완강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나중에 이직하게 되면 그 때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까지만 들었지만 토익시험을 어떻게 치는지 경험해 보기 위해서 한 번 봐봤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확실히 대학생 때 봤던 처참한 점수보다는 조금 올랐더라구요.

1년 후 이직을 위해서 토익 공부를 할 때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