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복학과 동시에 시작한 토익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미 수업은 입문반 수준을 넘어선 총정리 실력 향상반 정도였고 무작위의 암기위주의 수업은 따라갈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은 늘었지요.. 당연히 막무가네의 주입식이였으니깐요..

270점에서 시작한 점수는 1년정도 지나서야 600이 되었습니다.

그후 저는 포기했습니다.ㅜㅜ

2015년 직장인이 되서야 다시 영어에 욕심이 갔고 기나긴 시간을 돌이켜보며

'그래 다시시작하는거야' 하는마음으로 열어본 시원스쿨...

기초반의 행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 이와 하는거 좋은 행사 있으면 따라가보자라는 시작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는데..

머리속에 없던 영어의 지도가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목록이 보이고 왜 내가 동명사와 현재분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존재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는가

1년의 공부가 다 지도를 안보고 내위치를 몰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어동사부터 지작했어야 하는것을 막무가네의 암기로 시작했던 옛날의 공부가 안타까웠습니다.

이수업은 만약에 문법이란것이 무엇인지 정리가 되지않은 사람에게 저극 추천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잼미는 당연하며 시원한 강의가 펼쳐질 것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