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다가 애기들이 어려서 육아에 시간을 투자하느라 하루에 잠 줄이고 2-3시간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는 처음보는데 lv 7이 목표였기 때문에

빅토스: 토익스피킹 Lv. 7~8 과

5일만에 끝나는 토스 실전 모의고사 강의를 주로 들었습니다.

두 강의 다 강의 초반부에 각 문제별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고

꼭 필요한 문장, 표현을 알려줘서 그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볼 시간이 없었기 떄문에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필기를 해두고 몇 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주로 답변 형식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주요 표현들은 스마트폰의 flashcard 앱에 입력하여 출퇴근시간에 약 300개 정도의 표현을 암기하였습니다.

이후 뒤에 나오는 모의고사와 모의고사 해설을 반복적으로 응시하면서 문제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6월달에 문제 준비시간이 늘어나고, 필기를 할 수 있게 바뀐 것을 응시장소에 가서 알았는데

그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 지문을 듣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문항이 제일 어려웠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필기를 할 수 있어서 순조롭게 답을할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단순히 시험을 잘 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강의를 통해서 영어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되면 lv 8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