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프리패스 환급반을 끊고 8월 말에 시험을 봤습니다.

아이엘츠라는 시험을 혼자 처음 준비하게 되면서, 시원스쿨에 아이엘츠 카테고리를 보고

믿고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의 기초가 많이 부족했고,

시험의 난이도도 체감상 많이 어려웠기 때문에,

초급반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네 파트부터 차근차근히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제한된 시간 안에서 공부를 해야되기 때문에

김재한 선생님, 로라김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

예습보다는 복습에 많은 중점을 뒀고, 한 파트를 공부할 때 되도록이면 다른 파트에서 요구되는 능력들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면, Listening을 할 때 스크립트를 보면서 단어를 습득하고 쉐도잉을 여러번 함으로써

듣기, 말하기가 모두 조금씩 점차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쉽게도 초급반을 끝내고 난 이후, 시험까지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문제를 푸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했고,

표현에 있어서 뜻을 알 수 없을 때에는 부분부분 강의를 활용했던 거 같습니다.

writing은 초급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듣지 못해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첨삭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이용했는데,

좀 더 여유가 있어 중급반의 내용을 들으며 차근차근 진행했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듭니다.

초스피드 단기 완성이라는 말에 맞게 구성된 패키지는 확실히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