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도 운동만큼이나 매일 매일 반복해서 익혀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3월 처음 시작할 때는과연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62강이라는 긴 강좌를 다 들은 지금, 언어공부를 하기에 늦은 나이라는 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강좌가 잘 만들어져 토익 초보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그 효과가 두배, 세배 극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를 하는 내내 새로이 알아가는기쁨도 컸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거르지 않고 실행해 나가는 스스로의 모습에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한 만족도는 다른 삶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어 직장에서도 즐겁고, 가족들에게도 대단하다는 칭찬과 격려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강좌를 반복해서 들으며 더욱 확실하게 영어라는 미지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